적정한 검사 시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입니다. 진로설계의 필요성을 자각하는 시기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결정시기가 빠를 수록 진로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며, 행복한 진로를 찾아가게 됩니다.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시기가 적합하며 늦어도 중학교 3학년이나 고등학교 1학년 때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부모님들은 이 연령대가 어리다고 생각하시지만, 기본적인 진로적성은 이미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부터 발현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이나 자녀가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예방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자신에 대한 이해가
수립되고 진로목표가 설정되면 중학교 학습에의 적용이나 고교진학 설계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학생이나 직장인, 취업준비인은 전공이나 직업, 직무가 자신의 적성이나 재능과 달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십니다.
이것은 청소년 시기에 자신에 대한 적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대학진학이나 취업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입니다.
따라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미래설계가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받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적합한 진로궤도에서 다소 벗어난 상태이므로 빠르게 진로를 수정하거나, 현실을 반영한 진로설정이 앞으로의 행복한
결정적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