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취업가이드 Part 4. 면접전형_인사담당자가 보는 면접] > 공지사항

▶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면접

인사담당자는 면접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할까?

사람인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채용 시 면접 평가 비중'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채용 평가에서 면접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71%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원자들을 평가하기 위해 평균 2차까지 면접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활용하는 면접 유형으로는 '질의응답면접(97.2%)'이 1위로 꼽혔다. 이어 '실무수행면접(9.8%)',

'영어(외국어)면접(6.5%)', 'PT면접(5.2%)', '토론면접(4.2%)'의 순이었다.

▶ 인사담당자가 보는 면접

기업에서 면접을 보는 이유는? 

기업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자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에서는 면접을 꼭 진행한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면접을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인성, 성격, 커뮤니케이션능력 등평가

둘째, 서류에 작성한 내용 검증

셋째, 직접 대면하여 확실하게 판단

*인성, 성격, 커뮤니케이션능력 등 평가

서류전형에서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은 제한적이다. 학벌, 경력, 자격증 등의 내용만 평가할 수 있고 지원자의 인성, 커뮤니케이션능력,

역량 등을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다. 면접을 통해 그 사람의 태도, 인성 등을 평가하고, 경험을 통해 어떠한 역량을 쌓았는

지를 심층적 으로 알아본다. 또한 이러한 내용에 대답하는 것을 보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평가한다.

*서류에 작성한 내용 검증

자격증 취득 여부, 학점 등은 제출서류를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성격, 제시한 역량, 능력 등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이 없다. 지원자는 자신을 좋게 포장하기 위해 내용을 왜곡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지원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직접 대면하여 확실하게 판단

문자나 카톡으로만 연락을 주고받던 사람과 실제로 만났을 때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인사담

당자와 지원자가 문자나 카톡으로만 대화를 한 상태이다. 상대방이 궁금해져서 좀 더 확실하게 알고 싶을 때 만나자고 제안하는 것

이 면접이다.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실제 성격과 성향, 역량 등을 평가한다. 지원자가 최대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려고 노력

할 때, 면접관들도 지원자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최선을 다해 파악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출처 [백석예술대학교 2019 취업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