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 생물학박사 최재천교수가 말하는 인생이 달라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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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진로적성센터 댓글 0건 조회 1,321회 작성일 22-10-15 11:20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진로적성센터입니다.
● ● ● ● ●
[표준국어대사전]
그렇다면,
"한국진로적성센터의 '나아갈 길'
즉, 한국진로적성센터의 '진로'는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
.
.
'인생의 나아갈 길(진로)을 안내하는
'진로 전문가', '적성 전문가'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데요,
그 열심 중 하나로!
한국진로적성센터에
'명사들은 이렇게 말한다'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O7E8MgjPGQFp8qSzzqWTvQ/featured
이미 자신의 진로를 성공적으로 걷고 계신
명사들을 찾아가
자신의 진로를 찾기까지 솔직담백, 좌충우돌...
진로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 등등...
명사들의 찐! '진로 Story'를
들어보았습니다.
오늘 첫 번째로 소개할 분은
바로!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님이십니다.
프로필
|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 국립생태원 제1대 원장
|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2007)
| 前 서울대학교 교수
| 하버드 대학교 생물학 박사
|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생태학 석사
| 서울대학교 동물학 학사
최재천 교수님과 인터뷰는
한국진로적성센터 자문교수이자
옥타그노시스 진로적성검사 개발자이신
김진 교수님께서 진행해 주셨답니다.
인터뷰 중 포인트만 소개해 드리오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 주세요~!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PART 1.
아름다운 방황과 따듯한 방목
# Q. 아이들은 공부에 지쳐 있고,
청년들은 꿈을 찾고자 해도 취업이 안 되고,
부모님은 부모님 대로 힘들고...
이런 분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인생을 길을 잘 찾을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A.1 부모님에게 _따뜻한 방목
아이들 각자 가지고 있는 소양(성향&재능, 적성)이 있어요.
이것을 부모가 결정해 주면 안됩니다. …
부모님은 20년 전, 자신들이 학교 다닐 때를 생각하고, 자기 기준에서 자녀들의 미래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 그런데 아이들이 사회 진출할 때는 앞으로 20년 후의 일인데...
그럼 20년 전의 시점으로 40년 후를 내다본다는 의미인데, 과연 부모들이 그때 뭘 해야 할지 알 수 있을까요?
…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줘야 합니다. …
A.2 자녀에게 _아름다운 방황
부모는 복종의 대상이 아니라 설득의 대상입니다.
…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끝까지 설득하라.
부모님이 앞에서는 화낼지 모르지만, 돌아서서 고민하고 결국 반드시 자녀의 편에 서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할 수 있는지 악착같이 찾아야 합니다.
… 저나 부모님 시대는 교수님 같은 분(진로적성 전문가)이 없어서 부모님,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했지만,
그분들도 나이 들어 돌아보면 '도대체 나는 왜 이런 일을 하고 살았을까?' 후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일을 꼭 발견해야 합니다. …
적성을 발견하면 갑자기 뻥 뚫린 고속도로가 눈앞에 펼쳐진 것 같아요.
그때부터는 좌우 앞뒤 볼 것 없이 그냥 달리면 됩니다.
저도 많이 늦게 공부를 시작했는데, 뛰기 시작하니까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한참 뛰다 보니, 나보다 훨씬 앞서가던 사람도 제 옆에 있더라고요.^^
PART 2.
최재천 교수님의 진로 Story♡
# Q. 어떻게 생물학자가 되셨나요?
A.1 지독한 진로 방황!_ 법대 좌절, 의대 좌절, 방황의 대학생활
한국식 기준으로 보면 저는 문과생이었고, 부친께서 법대를 가라고 해서 법대 진학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는 무조건 이공계로 보내는 시절이라, 선생님이 원서를 써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버지가 다시 '의대에 가라' 하셔서 서울대 의대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의대 지원을 했는데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떨어졌고...
재수를 했는데 또 떨어졌어요...
그 당시 대학입시에 제2지망이라는 제도가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제2지망을 빈칸으로 원서를 제출했는데, 선생님이 서울대 '동물학과'를 써넣으셨던 거예요.
당시 '동물학과'는 아무도 안 가는 최하위 학과였거든요.
동물학과를 다닌다는 걸 입 밖에 꺼내기 부끄러운 시절이었어요.
결국 가긴 갔는데, 대학생활을 거의 허송세월로 보냈어요.
학교 간다고 나와서 수업에 안 가고, 기차 타고 놀러 다니고, 산, 계곡으로 하루 종일 놀다가 집에 왔어요.
A.2 적성의 발견!_ 유학 생활, 학점 세탁, 행복한 생물학자
그러다 대학교 4학년 때, 우연히 이렇게 산으로, 들로, 계곡으로 자연으로 놀러 다니면서 먹고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그렇게 자연으로 놀러 다니는 건데 그걸 해도 된다는 걸 발견하고,
그때부터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고, 유학을 갔고, 현재 잘나가는 생물학자가 됐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성적과 한국에서 성적이 한 사람의 성적표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이 차이가 큰데요,
서울대 다닐 때는 전혀 공부를 안 해서 학점을 포기하고 살아서,
사실 유학을 갈 수 있는 학점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한 달 반 동안 28개 대학에 원서를 냈어요.
그중 두 개 대학에서 입학이 통과됐고,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 갔죠.
그리고 그때부터 확실하게 '학점 세탁'에 성공했습니다^^
대부분 유학시절 고생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저는 미국에서 공부하던 유학시절이 너무 행복했어요.
제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니까 너무 좋았어요.
A.3 적성을 찾아라! _한 번 사는 인생인데...
인생을 살다 보면 만회할 기회가 참 많더라고요.
'내 친구는 벌써 뭔가 정해서 달리는 것 같은데,
나는 아직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르고, 길도 안 열리고 이럴까...'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악착같이 찾으면, 고속도로처럼 열립니다.
그때부터 그냥 뛰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무조건 성공합니다.
이런 얘기를 제가 많이 하고 다녀요. 아이들에게 그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적성을 찾아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최재천 교수님과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한국진로적성센터는
진로방황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의 멘토가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멘토들이 들려주는 당신의 이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곳 프로젝트 채널에서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 중,
PART 2. 최재천 교수님의 진로 Story♡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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