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그노시스 진로교육프로그램 효과> 통계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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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진로적성센터 댓글 0건 조회 2,047회 작성일 21-09-07 19:52본문
지난 9월 2일, 공신력 있는 통계전문기관인 리서치앤유를 통하여 옥타그노시스(OGS) 진로교육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통계분석 보고서가 완성되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한국진로적성센터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에 진행한 『맞춤형 진로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성균관대학교 재학생의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OGS 진로교육프로그램의 효과로 인해, 진로자기효능감은 프로그램 실시 전 평균 62.1점, 실시 후 평균 78.4점으로 16.3점이 향상되었습니다.
진로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직업정보탐색, 진로계획, 자기평가, 타인과의 관계)의 경우 참여자 전원이 5개 항목에서 모두 100% 향상된 결과를 보이며 프로그램의 명백한 효과성을 입증했습니다.
연구대상자의 특성 파악을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32.0%)보다 여성의(68.0%) 참여율이, 학년별로는 2학년의(55.0%) 참여율이, 전공별로는 인문계열(26.0%) 및 공학계열(22.0%)의 참여율이 높았습니다.
OGS 진로교육프로그램이 진로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성 검증을 위해 두가지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먼저 진로자기효능감 측정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 분석을 위해 탐색적 요인 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진로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은 총 4개가 추출되었으며, 총 분산 76.431%, 요인적재량 .5이상, KM0 값 .785, 구형성 검증 유의확률 p<.001로 변수 간의 상관관계가 잘 드러나 요인적합성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진로자기효능감 전체의 Cronbach's α 값은 .839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탐색적 요인 분석에 따르면 진로자기효능감 측정도구는 타당도와 신뢰도를 모두 갖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두 번째로 사전-사후검사에 대한 대응표본 t-검증(paired sample t-test)을 실시하였습니다.
검증 결과 OGS 진로교육프로그램은 진로자기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인인 진로계획 / 자기평가 / 타인관계 / 직업정보탐색 모두에서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직업정보탐색' 영역에서 프로그램 수혜자가 만족할 만한 명확한 정보와 해결책을 제시했음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OGS 진로교육프로그램의 성별 효과성 검증 결과 남녀 모두의 진로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었습니다. 학년별 효과성의 경우 모든 학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2학년에게 교육효과가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공별 효과성의 경우 전공과 상관없이 모든 계열에서 진로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OGS 진로교육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수혜자의 진로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미래를 탐색하고 진로를 계획하는 중요한 시기에 OGS 진로교육프로그램으로 답을 찾게 되기를 바라며, 진로교육연구에 더욱 정진하는 한국진로적성센터가 되겠습니다.
* 보다 자세한 통계분석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한국진로적성센터 공식 블로그를 참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aptitude-x/22249838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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