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청소년 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진로특강 <2030년의 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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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진로적성센터 댓글 0건 조회 1,760회 작성일 21-08-31 10:46본문
한국진로적성센터에서는 지난 8월 13일에 강원도 양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30년을 살아갈 나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연의 목표는 강원도 양구의 청소년들이 옥타그노시스 검사를 바탕으로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직업과 학과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양구라는 지역의 특성상 농업이 발전해 있고, 주변에 군부대가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일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지업이 특정한 영역에 한정되어있다는 것을 사전에 파악했습니다. 따라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학생들이 직업 인식을 확장하고 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강연 사전에 옥타그노시스 지면검사를 실시하여 참가하는 학생들의 성향을 파악한 후 맞춤형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이처럼 사전검사를 실시했을 때 강연자는 학생들의 성향에 맞추어 보다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쏙쏙 담아 구성할 수 있고, 학생들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더 귀기울여 들을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3시간 이상을 달려 도착한 양구군의 푸르른 초록 내음이 느껴지는 여름날이었습니다.
먼 길을 달려왔지만, 청소년 수련관에 가까워 질수록 학생들을 만나게 될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습니다.
이번 강연은 한국진로적성센터의 원희숙 MASTER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2030년을 살아갈 나를 찾아서>였습니다.
10여년이 지난 후에는 강연을 듣는 양구의 청소년들이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쩍 자라있을텐데
지금부터 진로를 잘 설정하여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살리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했습니다.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해답은 바로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에 있는데요,
옥타그노시스 진로적성검사에 따른 15가지 성향유형을 소개하고, 성향마다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성향마다 적합한 직업에 대해 고전적인 직업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까지 하나 하나 구체적으로 안내했습니다.
더 나아가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학습법에 대해서도 다루었는데요
성향에 따라 '이렇게 공부하면 가장 효과적이다'라는 것을 안내했습니다.
같은 공부를 하더라도, 어떤 학생에게는 '가르치며 공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고
또 다른 학생에게는 '몸을 움직이며 동작과 연결하며 공부하는 방법'이 더 잘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연에 이어 '성향존중 활동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을 떠올려보고,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이후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했는데요, 학생들이 매우 진지하게 임해주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향에 대해 이해하고, 직업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풍성하게 얻고,
변화하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로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발전하는 한국진로적성센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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